이도가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조 또는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입니다.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2월초 제과업종과 음식점 등 16개 업종 및 품목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을 규제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요,정작 규제해야할 재벌의 중소업종 진출이 규제가 아닌 골목상권으로 브랜드 진출을 막는 모양새만 만들어 놓은게 정부 규제의 핵심인 듯합니다.

 동반위 "중기적합업종 규제 대상 대기업 31개" (2013-02-06, 뉴시스) 

이번 조치는 몇년전 재벌 총수 자녀들의 호텔 베이커리 진출 등이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게된이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프렌차이즈업종으로 불똥이 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프렌차이즈업종의 규제를 통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된 프렌차이즈 가맹점주 또한 영세상인은 아닌지... 언론 플레이를 통해 이름있는 브랜드들의 본보기 규제는 아닌지 참으로 걱정이 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요입니다. 

생계전쟁 도화선 중기업종지정..동반성장위 '과욕'논란(2013-01-31, 머니투데이)

물론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CSR)을 마케팅적 관점에서 활용만 했지 진정성을 갖고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기업은 손꼽을정도인데요.. 근대사에서 살아남은 기업 또는 브랜드들을 보았을 때 착한 기업이 결국에는 위대한 기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적인 이익의 관점에서의 기업의 봉사활동과 기부금 마케팅을 전개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기업의 존재 이유나 임직원들의 로얄티를 위해 진정성을 갖는 것이 착한 기업이 되는 길일 듯 합니다.  

이도플래닝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착한기업"이 되고자 하는데요 이도플래닝의 핵심가치 3번째 pillar(기둥)는 사회적이고 도덕적인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도플래닝의 핵심가치(클릭) 
이를 위해 이도플래닝은 창립 초부터 우리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방식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저희같은 작은 소기업들도 장기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1. 우리는 "착한 기획"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도가 만드는 기획서에서 빠지지 않는 기획은 이벤트 참여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프로그램입니다.
예를들면 사내행사(Inner Promotion) 또는 고객프로모션(Sales Promotion)에서 이벤트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의 일부를 사회봉사단체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것입니다. 2012년 4월 GE코리아와 함께하였던 GE Works day 캠페인에서 심장재단과 연계하여 개당 만원으로 책정된 하트 모양 선인장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수익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로 지원되었는데요, 모인 금액만큼을 회사에서도 기부하여 모두 두 명의 아이를 지원하는, 이른바 1+1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기부금액은 심장재단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수술비로 지원이 되었고 수술 후 건강해진 아이들의 모습들은 이벤트에 참여하였던 참가자들과 공유되어 본인의 작은 참여나 행동들로 만들어진 긍정적 사회적 효과를 공감하게 됩니다. 2013년 진행되었던 GE코리아의 KLM2013행사 또한 유사한 프로모션으로 심장재단의 또 다른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물론 많은 기업들이 저희의 기획서에 담겨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좋은 취지로 받아들이셔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시기도 하지만 또 여러 사정으로 프로그램화 되지 못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이도플래닝은 지속적인 "착한기획'을 통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 이도플래닝은 "재능기부"를 통해서도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도플래닝은 매년 9월22일 백혈병 환우들의 환우행사인 "CML의 날"행사를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백혈병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신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의 김동욱교수님께서는 교수님께서 치료하고 계신 환자들의 모임 '루산우회',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함께 2011년 9월 22일 1회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같은 날 "CML의 날(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사비를 털어 행사를 준비하시고 계시고 일체의 후원금이나 재정적 도움이 없이 재능기부만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저희 이도플래닝도 교수님의 뜻깊은 취지에 동감하여 행사의 기획, 운영, 시스템, 디자인, 제작물, 연출인력 등을 2011년부터 해마다 재능기부로 행사를 돕고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환우분들께서도 '백혈병 치료 후 관리를 통한 완치의 희망'의 메시지를 몸소 느끼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에 저희가 하는 일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탤런트 최석구씨의 인맥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재능기부 퍼포먼스들이 해가 갈수록 수준 높아지고 성모병원 암병원 식구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지는 행사의 주요 내용 또한 백혈병이라는 힘든 병을 이겨내고 계신 환우분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행사를 총괄하시는 김동욱교수님은 말할나위없이 그 바쁘신 와중에도 이 행사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저희로 하여금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누구한명 어려움없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작고 큰 재능들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 이도플래닝으로서도 매년 힘이 닫는데까지 참여할 생각입니다